
한국교육협회와 극동대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교육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생의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 협력, 지역사회 연구 및 봉사 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 및 기타 공동사업 추진과 교류를 위해 평생교육 실습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예비 평생교육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실천 모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극동대학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과 연계해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교육협회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평생교육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실습처 제공을 넘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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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