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제5기 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례회의’ 개최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기 미추홀구 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5기 인권위원은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신규위원 6명, 미추홀구의회 추천 1명, 연임 위원 4명, 당연직 위원 1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사회복지, 여성, 아동·청소년·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구민의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7년 1월 31일까지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인권위원장으로 교육 전문가 분야의 임병구 위원이 선출됐으며, ‘인권 영향평가 소위원회’ 및 ‘인권 보장 및 정책 소위원회’ 구성, 2025년 인권 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인권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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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