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신임 대표이사 권혁웅, 이경근 취임

5일(화), 임시주총 및 이사회 거쳐 공식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
임직원 대상 ‘CEO 레터’ 통해, 「라이프솔루션 파트너」 성장 전략 제시
취임 후 본사 全 부서 임직원 1,800여명 직접 찾아 ‘신뢰와 소통’ 강조


한화생명은 5일(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권혁웅 부회장 및 이경근 사장이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 대표이사는 공동 명의의 임직원 대상 ‘CEO 레터’를 통해, “보험을 넘어, 고객 생애 전반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솔루션 파트너’로 성장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동력으로 ‘AI 경쟁력 제고’를 꼽으며, 격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과 혁신을 통해 미래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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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춘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