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 광복 80주년 맞아 오성규 애국지사 위문

▲ 윤종진 이사장이 보훈원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삼계죽을 대접하고 있다.
(보훈공단 제공)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은 11일 오전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에 있는 보훈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했다.


윤 이사장은 오성규 애국지사의 건강 상태와 불편한 점을 살피고 보훈원, 수원보훈요양원 입소 국가유공자들에게 삼계죽을 배식하는 등 ‘보훈나눔의 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보훈나눔의 날’ 행사는 보훈원을 비롯한 전국 8개 보훈요양원에서 입소 중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총 2500인분의 삼계죽과 건강 간식을 지원하는 행사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신현석 보훈공단 사업이사, 김인관 KT 노조위원장, 김지혜 본아이에프 이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보훈공단은 오성규 애국지사 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을 위해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공공의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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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