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외국적 선대와 손잡고 '356만 TEU' 달성 정조준

- 인천항만공사(IPA), 주한 외국적 선사 대표자 초청 설명회 개최역대 최다 72개 항로 운영 성과 공유 및 2026년 마케팅 전략 발표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외국적선사 대표자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와 글로벌 항로 확장을 위해 국내 주재 외국적 선사들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주재 외국적 선사 대표자들을 초청해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IPA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박재서 회장, 김현정 부회장 및 협회 소속 외국적 선사 임원 13명이 참석했다.


2026년 물동량 목표 '356만 TEU'… 파트너십 강조
IPA는 이날 설명회에서 인천항의 운영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외국적 선사의 적극적인 이용을 독려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항만 현황:현재 운영 중인 컨테이너 물동량 및 정기 항로 현황
• 인프라 확충:향후 인천항 인프라 개발 계획 및 고도화 방안
• 마케팅 전략:2026년도 컨테이너 화물 유치 추진 전략 및 인센티브 제도


특히 IPA는 지난해 총 9개의 신규 항로를 개설하며 역대 최다인 72개 컨테이너 정기 항로를 운영하게 된 점을 성과로 꼽았다. 이 중 8개 항로가 외국적 선사를 중심으로 개설되어, 인천항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외국적 선사의 역할이 결정적이었음을 시사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지난해 역대 최다 항로 개설이 가능했던 것은 외국적 선사 대표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며 사의를 표했다. 이어 "2026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인 356만 TEU달성을 위해 글로벌 선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해운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실질적인 화물 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선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인천항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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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