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해양경찰악단 금관 5중주 공연 등 매월 문화행사 운영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박물관 문화행사 통합 브랜드‘함께海요’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함께海요’는 바다를 뜻하는 ‘海’를 결합해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함께 즐기고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다. 공연·체험·영화 상영 등 다양한 해양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열린 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박물관은 이번 문화행사 운영의 핵심 방향으로 지역 문화예술기관·단체와의 상생 네트워크 구축과 박물관 대표 문화 브랜드 정착을 제시했다. ‘함께海요’를 중심으로 관람객이 박물관에서 음악회, 체험, 영화 상영,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월간 정기 문화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전시 연계 행사도 수시로 마련하여, 관람객이 언제 찾아오더라도 풍성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상시 문화향유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 3개 시리즈로 운영되는 연간 문화행사 ‘함께海요’
‘함께海요’문화행사는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3개 시리즈로 운영된다.
첫 번째 ‘Sea즌 시리즈’는 주요 기념일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표 문화행사다. 5월에는 제31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네컷 그리기 대회’, 9월에는 한가위 연계 ‘풍요의 바다 행사’, 12월에는 연말연시 특집‘해양문화 페스티벌’등 연간 3회 운영된다.
두 번째 ‘바다 이음’시리즈는 지역의 해양 및 문화예술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협력형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립극단과 인천중구문화재단 소속 단체와의 협업을 비롯해, 장하은 기타리스트의 특별 공연 등 기획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세 번째 ‘INMM 파도극장’ 시리즈는 가족·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과 전문가 토크를 운영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7월 상영에는 테마전 《그리스 바다동화 ‘오디세이’(가제)》와 국제교류전 《그리스 해양문명(가제)》과 연계하여 그리스를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전시와 문화행사가 결합된 복합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4월 25일 해양경찰악단 초청 공연으로 첫 장을 열다
올해 ‘함께海요’의 첫 시작은 4월 25일(토) 오후 2시,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바다 이음’시리즈 첫 번째 공연이 장식한다. 이날 공연에는 해양경찰청 소속 해양경찰악단 금관 5중주가 참여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의 상징성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무대는 박물관 문화행사 브랜드 ‘함께海요’의 출발을 알리는 첫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의 음악으로 문화행사의 첫 장을 열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함께海요’를 통해 공연·체험·영화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민과 함께하는 대표 해양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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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