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6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본격 추진

- 시흥스마트허브 환경정비 강화… 기후행동 연계 인센티브 지급

시흥시는 5월 8일부터 11월까지(7~8월 혹서기 제외) 매월 1회씩 시흥스마트허브 일대에서 ‘2026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활동을 추진한다.


▲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성료/시흥시 제공)

이번 활동은 산업단지 내 환경 취약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는 하천변ㆍ도로변ㆍ소공원ㆍ완충녹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사업장 내 환경오염 방지시설 자체 점검 및 정비, 수질오염 사고 예방 활동 등을 포함하는 민관 협력 활동이다. 지난해 총 5회의 활동을 통해 총 545kg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회당 20~30개 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산업단지 내 잠재적 환경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활동과 연계해 참여자에게 활동 1회당 2,000원의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기업 종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7세 이상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그 가치를 지역화폐 등으로 보상받는 제도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는 기업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산업단지 조성 활동”이라며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흥스마트허브가 쾌적하고 안전한 산업단지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관계자는 시흥시청 대기정책과(031-310-59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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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