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지난 2월 체결한 한국남동발전과의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통해 기아 국내사업장 중 최초로 오토랜드 화성에 최근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재생에너지 PPA는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고정된 가격으로
LG AI연구원이 15일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을 공개했다. ‘엑사원 4.0’은 자연어 이해와 생성, 지식 기반의 빠른 답변에 강점이 있는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과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 LS전선 직원들이 데이터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LS전선은 반복적인 움직임에도 견딜 수 있는 고유연성(High-Flex)의 산업용 USB 케이블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신제품은 고속 데이터 전송 기능과 함께 100만 회 이상의 반복 구부림에도
포스코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 증설 사업’에 HIC 인증 에너지 강재를 공급한다.파드힐리 증설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기존 플랜트의 가스 처리량을 1.6배 수준으로 높이는 대형 에너지 인프라 증설사업이다.포스코가 이번에
대한항공이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글로벌 무역 갈등 심화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지속되는 가운데 효율적인 공급 운용으로 2025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3조9859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유가 하락세에 따른 연료비 감소에도 불구하
▲ 일본 배터리사에 공급하는 천연흑연 음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 세종 음극재 공장 전경.(사진=포스코퓨처엠 제공)포스코퓨처엠이 일본 메이저 배터리사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포스코퓨처엠은 11일 일본 배터리사와 음극재 공급
대한전선이 상향된 신용등급을 획득하며, 사업 안정성과 재무 건전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로부터 기업 신용등급(ICR) ‘A’와 등급 전망 ‘안정적(Stable)’을 부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오른쪽)이 비전인베스트 오마르 알 미다니 사장(사진 왼쪽) [인천공항공사 제공]인천공항공사는 지난 9일 공항청사 회의실에서 인프라 투자 전문기업 ‘비전 인베스트(Vision Invest)’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사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시장 분석기관 기가옴(GigaOm)이 발표한 ‘AI 워크로드 최적화를 위한 고성능 스토리지’ 보고서에서 ‘리더 및 패스트 무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은 이달 HD현대 조선 계열사(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M&S)의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해 각 사의 안전 경영시스템을 살펴보고 생산 현장 안전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는 지난 3일 열린 HD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의 능률을 올리고 근골격계 부담을 낮춰주는 착용 로봇이 항공 정비 업무에 본격 도입된다.▲ 왼쪽부터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현동진 상무와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정현보 상무가 엑스블 숄더 1호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자동차·기
▲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8주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해 준비 운동을 하고 있다.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사내 메디컬 피트니스 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8주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뇌심혈관 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에 나
KG 모빌리티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한 The Gentle Machine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대학교와 함께 ‘2025 해상풍력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류회는 7일부터 이틀간 제주 서남해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영광풍력실증센터 등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 행사에는 제주대학교 교수와 연구원 ∙ 학부생 20여 명을 비롯해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 7,400억 원(YoY -4.4%), 영업이익 6,391억 원(YoY -46.6%)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주요 시장의 소비심리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