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2023년 부산시 소상공인 지역사랑 업무협약 추진


부산 금정구는 지난 15일 NH농협은행 구서동지점과 금정구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2023년 부산시 소상공인 지역사랑 업무협약'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른 사업은 금정구를 포함한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3.36%(2023.05.12.)로 NH농협은행 구서동 지점 등 부산 관내 영업점을 통해 상담 및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NH농협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하고 업체당 최대 1억 원을 한도로 금정구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5억 원의 대출금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 협약을 통한 저금리 금융지원을 통해 사업장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생계형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금정구에서도 이 협약과 더불어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제도 발굴, 사업 공모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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