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청년을 위한 취·창업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대구청년 슬기로운 인생계획 지원사업’은 인생의 단계별 고민 해결을 위한 청년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① 갭이어 연계반 ② 힘내라 라이프 ③ 힘내라 커리어 ④ 힘내라 스타트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수료자에게 자유로운 역량개발을 위한 갭이어지원금(사회진입활동지원금) 150만 원을 제공하는 ‘갭이어 연계반’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6월 5일(월)부터 2주간 모집을 진행한다. 1기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선발된 청년들은 취업반 혹은 창업반 중 선택해 6주간 취·창업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갭이어 연계반은 대구 거주 만 19세~34세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속한 미취업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 https://youthdream.daegu.go.kr/ )을 통하여 할 수 있다.
갭이어 연계반의 주요 프로그램은 △ 취업반: 자기소개서/면접 특강, 공기업 NCS 기반 취업 준비전략, 2023년 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 등 △ 창업반: 시장조사 및 사업환경 분석전략, 영업방법 수립 및 기업 경영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대구 청년 커뮤니티포털 젊프( www.dgjump.com )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 (☎070-8832-4453)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갭이어 연계반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대구 거주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소득 조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월 중순경 별도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취업 청년, 직장인, 창업청년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수료 후 취미 프로그램(클라이밍, 테니스, 명상 등)을 연계해 청년의 자생적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청년 슬기로운 인생계획 지원사업은 대구에 거주하는 모든 청년들이 조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이번 갭이어 연계반 모집에도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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