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자청)은 6월 7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응웬짜이대학교 관계자를 초청, 충북화장품 베트남 수출 및 글로벌 무역창업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초청 첫날 루안총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만나, 응웬짜이대학교 재학생들의 충북화장품 베트남 판매수출을 위한 협력 방안 및 충북경자청이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무역창업사업의 참여 방안을 논의하였다.
같은날 충북경자청을 방문, 국제도시 오송 조성현황을 살펴보고, 글로벌 무역창업 교육사업 현장을 견학하였다.
또한 충북화장품협회 방문을 통해 충북화장품산업발전을 위한 각종 충북도의 지원시책을 청취하고 화장품 원재료 생산에 차별화된 기술을 가진 기업(KPT)의 생산시설 현장도 둘러보았다.
초청 마지막날엔 충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레이크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장소인 청남대를 방문하였다.
베트남 응웬짜이대학교는 2008년 설립된 베트남 사립 대학으로 한국어과(300여명)를 비롯한 경제경영학부, 산업디자인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등이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독일등과 교류협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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