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인구의 날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기고자 7월 1일 청주 유기농마케팅센터에서 가족사랑 인구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주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주관하에 진행했다.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를 슬로건으로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홍보관을 준비했다.
‘임산부 체험관’은 만삭 임산부의 무게를 체험하는 것으로 임산부의 고충을 이해하고, 인구관련 퀴즈 및 생명존중 관련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도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을 개설하고 물총 놀이터를 운영하여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가족사랑 문화행사로 도내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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