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7월 13일 ~ 14일(1박 2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위원, 도·시·군 신재생에너지 담당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산·학·연·관 네크워크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솔라밸리정책협의회는 ‘글로벌 스마트 솔라밸리 충북 완성’을 비전으로 탄소 중립 실현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하여 다양한 정책 제안과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체로 운영하여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솔라밸리정책협의회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위원을 위촉하였고, 에너지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태양광산업 현황과 전망(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사업실 허영준 팀장) △스마트그리드 정책방향 및 R&D전략(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금정 PD) △태양광 O&M기술동향 및 시장동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고석환 박사)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충북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확대를 위해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해 충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완성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히고 “2050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거점으로 충북도가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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