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23년 착한가격업소 25개로 늘어나


성남시는 평균가격 이하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3 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


현재 성남시 착한가격업소는 이번에 추가로 발굴된 3 개소를 포함 모두 25 개소다 .


이번에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 손칼국수 6천 원인 음식점 ▲ 잔치국수 6천 원 , 김밥 3천 원인 분식집 ▲ 양복 드라이 6천 원인 세탁소 등 중원지역 소재 업소 3 개소다 .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 이용업 ,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수정 · 중원 · 분당 등 소재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다 .


▲ 지역경제과-착한가격업소 홍보자료 © 비전성남

올해부터는 착한가격업소 지정횟수를 연 1 회에서 2 회로 늘려 서비스 품목의 지역 평균가격 이하 여부 , 위생관리와 청결 상태 등을 꼼꼼하게 심사해 신규 또는 재지정하고 있다 .


성남시는 2022 년 10 월 31 일 ‘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 를 제정했다 .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찰과 착한가격업소 메뉴판 , 그리고 50 ℓ 종량제 봉투 80 장을 비롯해 각종 업소용 지원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성남시는 착한가격업소 홍보용 리플릿 4천 부를 각 구청과 50 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 시 홈페이지에 착한가격업소 이름을 올려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


시 관계자는 “2023 년에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할 예정 ” 이라며 “ 시민 여러분은 지역경제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타임스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