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소상공인 지원 사업 한 눈에…‘왔다’ 앱 서비스 개시

중앙·지자체 지원사업 통합제공 …달력 형태로 알림서비스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4일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왔다’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왔다’ 앱은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지향하는 ‘모든 서비스는 한곳에서’와 ‘알아서 챙겨주는 맞춤 서비스’를 실현하고, 국민·중소기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지자체 중소기업 지원사업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특히 금융, 기술, 인력, 수출, 창업 등 분야별 사업공고 조회가 가능하며 최근 2주 동안의 지원사업도 달력 형태로 알림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또 동행축제, 복수의결권 제도, 납품대금 연동제 등 중기부 정책정보 등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아 주기적으로 알려준다.


‘왔다’ 앱은 중기부 누리집(mss.go.kr) 또는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왔다 앱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쉽게 확인해 활용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기능개선을 통해 모바일에서 지원사업 신청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왔다’ 앱 시연 화면.(사진=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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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춘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