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탈춤 축제' K-POP 콘서트 Z세대 운집...스테이시,비와이 출연에 함성 대폭발...

- 7천여 케이팝 팬들 함성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흥행가도

▲안동 탈춤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Dive in Andong’을 슬로건으로 ‘2023 안동K-POP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 뉴스채널A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3일 안동 탈춤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Dive in Andong’을 슬로건으로 ‘2023 안동K-POP 콘서트’를 개최했다.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의 출연을 적극 홍보하며 콘서트의 기대감을 고조시켰고, 안동 K-POP 콘서트는

전국 7천여 청소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오픈 몇 시간 전부터 이미 콘서트 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고,  '너 ,  나'  할것 없이 모두가 '하나' 였다.


▲안동 탈춤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Dive in Andong’을 슬로건으로 ‘2023 안동K-POP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 뉴스채널A

이날 콘서트는 ATBO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리듬파워,우디,8TURN, BewhY, STAYC   등 총 6팀의 출연진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며 축제장을 가득 채운 관객을 열광케 했다.


특히 탈춤 공원 전역을 가득 메운 수천여 명의 청소년들은 아이돌 스타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에 맞춰 열띤 응원으로 함께 호흡하며 콘서트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고 힙합과 케이팝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K-POP 콘서트를 통해 경북 북부권 지역민들의 문화 공연 향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탈춤축제의 흥행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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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