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7개 PM 대여사업자 스스로 속도 하향 조정(25→20km/h)
대구광역시는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이하 PM)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협력회의를 개최하고 후속 조치로 PM 이용자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3가지 실천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① 전국 최초, 최고속도 하향 조정(25→20km/h)
도로교통법상 PM의 최고속도는 25km/h로 규정돼 있지만 최근 PM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과속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PM 대여사업자가 스스로 최고속도를 20km/h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2022. 3. 25.)에 따르면 현행 25km/h에서 20km/h로 하향 시 정지거리 26%, 충격량 36% 감소 예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최고속도를 하향 조정함으로써 빠른 속도로 인해 지속 증가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행자의 ‘중상’ 가능성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 PM사고 : 43건(’20년)→152건(’22년), PM 운행대수 : 0대(’20년)→12,381대(’23년 9월)
※ 시행시기 : 11월 말
② PM 반납 불가구역 설정
PM 무단방치에 따른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고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는 도시철도역사 입구, 버스승강장, 중고교 정문 등 민원 다수 발생지역 6천 개소를 반납 불가구역으로 설정해 원천적으로 PM을 주차할 수 없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 무면허운전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모든 중고교 인근에는 PM를 배치·반납할 수 없도록 설정했다.
※ PM 무단방치 민원 : 10,430건(’22년) → 16,961건(’23년 9월)
※ 시행시기 : 버스승강장, 중고교 정문 등 3천 개소 11월 中 / 민원 다발지역 단계적 설정
③ 올바른 이용 가이드라인 모든 PM에 부착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이용수칙을 게재한 홍보 카드를 모든 PM에 부착해 이용자들이 운전하기 전에 한 번 더 안전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 시행시기 : 12월까지 디자인 제작 완료 / 1월 초 부착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PM이 시민안전과 이동 편리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신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대여사업자와 상생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년 대구에 처음 도입된 PM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그동안 관련법이 없어 체계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법 제정 전이라도 대여사업자와 협력해 시민안전과 이용 편리성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이번 상생협력 방안을 이끌어 냈다.
① 전국 최초, 최고속도 하향 조정(25→20km/h)
도로교통법상 PM의 최고속도는 25km/h로 규정돼 있지만 최근 PM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과속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PM 대여사업자가 스스로 최고속도를 20km/h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2022. 3. 25.)에 따르면 현행 25km/h에서 20km/h로 하향 시 정지거리 26%, 충격량 36% 감소 예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최고속도를 하향 조정함으로써 빠른 속도로 인해 지속 증가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행자의 ‘중상’ 가능성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 PM사고 : 43건(’20년)→152건(’22년), PM 운행대수 : 0대(’20년)→12,381대(’23년 9월)
※ 시행시기 : 11월 말
② PM 반납 불가구역 설정
PM 무단방치에 따른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고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는 도시철도역사 입구, 버스승강장, 중고교 정문 등 민원 다수 발생지역 6천 개소를 반납 불가구역으로 설정해 원천적으로 PM을 주차할 수 없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 무면허운전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모든 중고교 인근에는 PM를 배치·반납할 수 없도록 설정했다.
※ PM 무단방치 민원 : 10,430건(’22년) → 16,961건(’23년 9월)
※ 시행시기 : 버스승강장, 중고교 정문 등 3천 개소 11월 中 / 민원 다발지역 단계적 설정
③ 올바른 이용 가이드라인 모든 PM에 부착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이용수칙을 게재한 홍보 카드를 모든 PM에 부착해 이용자들이 운전하기 전에 한 번 더 안전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 시행시기 : 12월까지 디자인 제작 완료 / 1월 초 부착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PM이 시민안전과 이동 편리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신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대여사업자와 상생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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