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부산시 2023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 평가 '장려상' 수상


부산 동구는 부산시 주관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평가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 평가'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평가는 체납액 정리실적, 이월체납액, 체납처분 실적, 행정제재 및 세정협력 등 6개 분야 23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동구는 체납처분 실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 평가는 지난 연도 정리실적, 현년도 징수율, 체납처분 실적, 시책추진 및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동구는 지난 연도 정리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구는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명단공개·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충분한 상담과 납부 독려를 통해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체납정리 활동으로 올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업무 담당자들이 노력한 결과 '2023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 평가' 에서 모두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납정리로 구 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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