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봄 정취를 전하는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선사해
창원시 주남저수지 생태탐로로 양옆으로 유채꽃과 코스모스 꽃길이 만개했다. 이번에 만개한 꽃길에 대해 이용객들은 늦봄 정취를 전하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선사받았다며 즐거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에 늦봄의 정취를 전하는 유채와 코스모스 꽃길을 선보인다.
시는 주남저수지 낙조대에서 용산방향으로 이어진 길이 1.25km, 폭 8m, 총면적 1만㎡ 꽃길에 지난 2월 파종하여 3~4월에는 비료 주기와 잡초 제거 등 관리작업을 한 바 있으며, 오는 6월까지는 꽃들이 피어 주남저수지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늦봄의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순영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주남저수지의 유채와 코스모스가 만개한 꽃길을 따라 걸으며 늦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라며, 주남저수지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사계절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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