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 산업, 환경 문제 및 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
- 해양 콘텐츠 활용 공공단체, 지역, 기업, 시민, 관광 등 활발한 활동
▲ (좌)한강보트퍼레이드 포스터 /(중)부산항축제 포스터 / (우) 화성뱃놀이축제 포스터
‘바다의 날’은 해양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높이고 해양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 시켜며, 관련 종사자들에게는 노고를 위로 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기념일인 5월 31일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張保皐)가 청해진(淸海鎭)을 설치한 달을 기념하고, 여름 시즌전 다양한 축제 진행에 적합하다는 이유로 1996년 5월「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바다의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주최의 행사로는 화성시 「제14회 화성 뱃놀이축제(5.31~6.2)」,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제17회 부산항축제(6.1~6.2)」, 시흥시「해양레저체험(5.25~6.1)」 등 해양 또는 물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부산시의 경우 27일(월)부터 5일간 '2024 해양주간(OCEAN WEEK)'으로 정하고 벡스코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4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화성시 전곡항에서는 31일 ‘제 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 사진 : 2023 화성뱃놀이축제 현장 ( 2024화성뱃놀이축제 홈페이지 발췌)
해양수산부 소속 및 유관기관에서는 해양교육문화 박람회(국립행양박물관 5.31~6.1), 국가어업지도선 승선체험(어업관리단 5.27~5.29), 고래바다 여행선 승선체험(UPA 5.28), 청소년 해양 안전 진로 체험(5.24~6.9), 찾아가는 해양 교실, 재난안전체험 및 항만견학, 해저 및 해양생물체험, 우리배 모형 만들기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해군에서도 해양 안보 전략 협력 및 기후 위기 대응(5.30) 등에 논의가 함상토론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에서는 '바다주간'에 맞추어 주말 한강변 요트 퍼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예정하고 있으며, 기타 전국적으로 행양 관련 민간 기업들 또한 바다 관련 문예, 포럼, 캠페인 등의 행사를 준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 최근 높아진 지구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해양 정화 활동으로 각 지방청, KOEM, IPA/UPA/YGPA, 인천/전북/시흥시/통영시 등 14개 지자체, 단위 수협 및 어촌계 등의 참여로 47건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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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