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아주택 2개소 통합심의 통과 … 총 158세대 공급

성북구 정릉동 545-12 일대 모아주택, 북악스카이웨이변 양질의 공동주택 공급
금천구 시흥동 230-4 일대 모아주택, 보행환경 개선 및 대지의 고저차를 활용한 가로 활성화계획

금천구 시흥동 230-4 일대 모아주택(조감도)


서울시는  지난 6.3.(월) 열린 제8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545-12일대 모아주택'등 총 2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성북구 정릉동 545-12 일대 모아주택 ▴금천구 시흥동 230-4 일대 모아주택으로 총158세대 주택이 3~4년 내 빠르게 공급될 예정이다.

성북구 정릉동 545-12 일대 모아주택 추진… 2028년까지 95세대 공급

'성북구 정릉동 545-12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이 3개동 지하3층 지상14층 규모로 ▴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내 층수 완화(7층 이하→15층)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 (200% → 250%)▴건축규제 완화를 적용하여 2028년까지 95세대(임대 16세대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금천구 시흥동 230-4 일대 모아주택 … 2027년까지 63세대 공급

호암산 인근에 인접한 '금천구 시흥동 230-4 일대 모아주택’은 1개동 지하2층 지상13층 규모로 ▴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7층 이하→13층)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250%)▴대지 안의 공지 기준 등 건축규제 완화를 적용하여 2027년까지 63세대(임대 13세대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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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