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4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Best CHAMP Award 2024’에서 5년 연속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교육 인프라와 역량을 갖춘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게 양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훈련과정의 적정성 ▲전담 인력의 전문성 ▲훈련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인천TP는 2019년부터 인천디자인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디자인 기획 ▲모델링 설계 ▲마케팅 전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고숙련 디자인 실무교육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5년째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비롯해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5년 연속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제고와 디자인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디자인교육센터는 올해 AI, 클라우드, 인포그래픽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직무교육을 신설하고, 특히 인천시의 예산 지원을 통해 ▲고용보험 미적용자 지원 ▲교육장 환경 개선 등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자인 직무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교육센터 누리집(hrd.dis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설명 : 이완석 인천TP 디자인사업단장(오른쪽)이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주최 ‘Best CHAMP Award 2024’에서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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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춘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