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임직원 한 목소리로 SSG랜더스 승리 기원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0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인천교통공사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SG랜더스와의 공동 주최로, 지역 스포츠 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노사간의 화합, 직원들에게는 업무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저녁 6시 30분부터 SSG랜더스와 한화이글스 간의 경기에 맞춰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김성완 사장이 SSG랜더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의 직원 및 가족 700여 명을 특별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했으며, 경기장 전광판에는 인천교통공사의 브랜드 홍보 영상이 상영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성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하나로 모여 소속감과 애사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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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