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공사,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개막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10.2~10.13까지 12일간 국화축제 개최
꽃밭 무료 개방, 유명가수 및 지역예술팀 공연, 환경교육 등


수도권매립지공사는 2일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공사 송병억 사장,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김동현 위원장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 김철수 환경국장과 시민, 지역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수도권매립지에서 생산되는 폐열로 직접 키운 국화를 활용한 국화퍼포먼스로 지역과의 상생 기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 준비해 온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의 개막을 기념했다.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는 10월 13일까지 이어지며 국화, 코스모스, 마편초, 핑크뮬리 등 가을 꽃밭과 김희재, 양지은 등 유명가수 공연, 다양한 체험 및 환경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