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 공청회 참여

▲ 사업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안)


iH(인천도시공사)에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인천항 내항 상상플랫폼에서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하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청회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인천광역시컨소시엄(인천시·인천도시공사·인천항만공사)’에서 사업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번 진행하는 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원에 42만 9천㎡ 규모의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항과 인근의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월미도를 연계하는 제물포르네상스 거점사업이다.

iH 관계자는 “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인천항 내항 1·8부두를 다양한 활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워터프론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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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