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부평영아티스트 6기 선정작가전 개최

인천광역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부평영아티스트 6기 선정작가전‘Perennial Inspira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평영아티스트는 국내 시각예술 분야의 전도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여 지역미술 발전을 모색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신진작가 25인을 대중들에 소개했다. 올해에도 부평영아티스트 공모 작가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부평영아티스트 6기로 강수빈(설치), 고동환(입체), 김현호(평면), 안준영(평면), 윤산(평면․설치)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의 작품들은 부평영아티스트 6기 선정작가전시 ‘Perennial Inspiration’를 통해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평영아티스트 공모의 특별함은 관람객이 심사위원이 되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관람객은 부평영아티스트 6기 선정작가 전시를 보고 인상 깊은 작가에게 투표하여 최종 Prize 1인 선정에 기여할 수 있다.

부평영아티스트 POP Prize는 전문가 심사점수와 관람객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되며 27일(목)에 발표한다. 수상 작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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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