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에서도 연이어 사업대행자로 낙점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의 선두 주자 한국토지신탁이 11일 영등포1-11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
영등포1-11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총회를 열고 정비사업을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추진하는 안건과 사업대행자를 한국토지신탁으로 선정하는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영등포1-11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0번지 일대 17,391㎡부지에 아파트 818세대와 상가 5526평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해당구역은 2005년 구역지정 이후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거쳐 2020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
조합은 오랜 기간 해당 지역의 개발을 염원해온 만큼, 더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과 사업성 극대화를 위해 신탁 방식 정비사업을 적용하기로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와 자본력을 보유한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함으로써, 해당 지역을 영등포의 핵심 입지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다음날인 12일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에서도 사업대행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26-16번지 일대 아파트 149세대를 짓는 재건축사업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토지신탁에 큰 지지와 호응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토지신탁은 2016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과 함께 본격적으로 도시정비사업에 뛰어들면서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8월 주목받는 수도권 재개발사업지 가운데 하나인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과 ‘오산 영산그린맨션 소규모재건축’ 사업대행자 지정에 이르기까지 올해에도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서 잇달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담당자는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시장 환경 속에서 한국토지신탁의 사업 노하우와 재무 안정성은 조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1-11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총회를 열고 정비사업을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추진하는 안건과 사업대행자를 한국토지신탁으로 선정하는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영등포1-11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0번지 일대 17,391㎡부지에 아파트 818세대와 상가 5526평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해당구역은 2005년 구역지정 이후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거쳐 2020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
조합은 오랜 기간 해당 지역의 개발을 염원해온 만큼, 더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과 사업성 극대화를 위해 신탁 방식 정비사업을 적용하기로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와 자본력을 보유한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함으로써, 해당 지역을 영등포의 핵심 입지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다음날인 12일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에서도 사업대행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26-16번지 일대 아파트 149세대를 짓는 재건축사업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토지신탁에 큰 지지와 호응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토지신탁은 2016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과 함께 본격적으로 도시정비사업에 뛰어들면서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8월 주목받는 수도권 재개발사업지 가운데 하나인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과 ‘오산 영산그린맨션 소규모재건축’ 사업대행자 지정에 이르기까지 올해에도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서 잇달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담당자는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시장 환경 속에서 한국토지신탁의 사업 노하우와 재무 안정성은 조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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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