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꽃 2만 3천여 본 식재'
인천광역시는 시청 앞 애뜰 광장의 사계절 정원에 식재 된 꽃을 오는 7일부터 3일간 여름 꽃으로 교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되는 "여름 꽃은 23종 2만3천여 본으로 시민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해바라기, 사루비아, 맨드라미 등 친근한 꽃부터 안젤로니아, 블루세이지, 델피늄 등 색다르고 이국적인 꽃까지 다양하게 식재할 예정"이라 고 말했다.
‘시민의 사계, with 꽃길’이라는 주제로 올해 3월 처음 조성된 사계절 화단은 형용색색 계절 꽃과 다양한 포토존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허홍기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외부활동이 증가한 요즘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애뜰에서 다양한 꽃을 보며 꽃으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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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