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민선8기 공약이행 본격 추진


"민선8기 구민과의 약속이행, 공약은 반드시 지켜집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인기성 공약이 아니라 구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것임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것이다.

이에, 구는 지난 2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8기 사상구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구민과의 약속을 담은 공약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행하기 위한 첫 회의로 단장, 부단장을 선출하고 평가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공약이행평가단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약 추진상황을 분과별로 평가·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과의 약속을 담은 공약실천계획서를 책자로 제작하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공약코너를 개편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구민들과 함께 확인하며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재산세 20% 한시적 감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20% 인하, 독립운동가 김형기 선생 기념관 조성 등 총 67개 과제 중 7개 과제는 이미 완료했으며 50% 이상 추진한 사업도 9개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구민의 관점에서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약이행평가단의 평가와 조언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평가단이 제시해준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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