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3월 한달간 민·관 합동으로 나성동 일대에서 ‘나성동 깨끗하게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오는 30일 분동 예정인 나성동 주민센터의 쾌적한 출발을 돕기 위해 주민 주도로 기획됐으며 총 11회에 걸쳐 사회·봉사단체, 상인회 등이 연이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청결취약지역인 백화점부지 무료주차장에 차량 이용자들이 무단으로 투기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오는 22일에는 세종시 전 읍면동 환경정비의 날로, 새롬동에서는 단체합동으로 100여명이 참가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나성동은 상업중심지역이자 세종의 얼굴로 새로운 시작을 돕기 위한 깨끗한 나성동 만들기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오는 22일 새봄맞이 단체합동 국토대청결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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