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이 21일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 영동군에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악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김 소장은 송정호 청주동부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김종기 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어 “4월에 본관 전면개방, 주차예약제 폐지, 영춘제 개막 등으로 국민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청남대에 영동 국악엑스포의 주빈들을 숙박할 수 있도록 하고 메인 컨벤션 장소로 제공하여 영동 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종기 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대전시립연정국악단 김한솔 수석단원를 지목했다.
김한솔 씨는 국립국악중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한 우리나라 국악계의 젊은 인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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