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2월 15일(수) 정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현장점검 방제사업장은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피해목 주변과 선단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회동리, 용탄리 지역 국유림으로 예방나무주사와 벌채목 파쇄 실행상태 등 방제사업 품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2022년도 정선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총 30본이 발생하였으며, 감염목 28본은 방제 완료하였고, 감염목 2본과, 예방나무주사 261㏊를 정선군과 협의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시기인 3월말 전까지 전량 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최수천 동부청장은“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방제를 통해 소나무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감염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류를 화목용도 등으로 무단으로 이동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정선지역 소나무재선충병은 2013년에 최초 발생 되었으며. 2027년 청정지역 선포를 목표로 총력방제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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