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이달 6일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시와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시장 간 온라인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의정부시의 새로운 국제교류 파트너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시장은 도시 기본현황 소개와 국제교류 추진 의사 교환·희망 교류 협력 분야 논의 등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메사시는 애리조나주 주도인 피닉스의 위성도시다. 기업친화적 환경으로 다수의 글로벌 IT 기업이 입주해 있고 메이저리그 구단의 훈련장이 위치하는 등 스포츠 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만남이 의정부시와 메사시 간의 미래지향적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양 시가 교류를 시작해 상생발전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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