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Visa와 양사의 데이터 자산과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공동으로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Visa
앞으로 금융사들은 책무구조도를 만들어 임원들의 책임을 명확히 해야하고, 이사회의 내부통제 감시역할은 강화된다. 대표이사(CEO)도 내부통제 총괄 책임자로서 시스템 실패에 책임을 져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권 협회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지난 21일(현지 시각)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은베트남법인(KEXIM VLC) 산하 하노이출장소 개소식을 열고, 정식 업무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희성 수은 행장과 베트남중앙은행,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베트
현대캐피탈이 자신이 보유한 차를 팔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 현대캐피탈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경매 전문 회사들의 경쟁을 통해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할
현대카드가 ‘The Kia EV9’ 출시를 기념해 전기차 전용 PLCC ‘Kia Members 전기차 신용카드(이하 기아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 전기차(EV9, EV6, 니로
앞으로 시각장애인 혼자서 은행을 방문하더라도 보호자 동행을 요구받지 않고 은행거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가 개선된다. 은행은 시각장애인 응대를 위한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전담직원을 전담창구에 배치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은행권과 함께 시각장애인 은행거래시 응대매뉴얼
하나은행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협업하기 위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4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20곳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지난 2015년 신설된 이후 이번 14기까지 총 176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현대카드가 카드 업계 최초로 온라인 상에서 진행되는 퀴즈대항전 방식의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리그 오브 파이낸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와 인근 초∙중∙고등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체험, 방문 등 다양
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청년도약계좌가 연 7~8% 후반 일반 적금에 가입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청년들의 가입을 독려했다.김 부위원장은 청년도약계좌 운영 개시 첫날인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과 관련해 “정부와 시장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만 미국 등 주요국의
현대차증권은 모태펀드 2023 2차 정시 출자사업 미래환경산업분야에서 인프라프론티어자산운용과 공동GP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합은 한국벤처투자 주관 모태펀드 출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500억원), 민간출자자(250억원), 현대차증권(20
5년간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정책 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가 15일 출시된다. 만 19-34세 청년들이 매월 70만원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청년도약계좌 취급 12개 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 간
내년 시행 예정이던 자산 2조원 미만 상장사의 내부 회계 감사가 5년 늦춰진다. 또 감사인 직권 지정 사유도 27개 중 16개를 없애거나 완화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회계제도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신뢰성 있는 회계정보의 작성과
현대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이하 K-택소노미) 가이드에 따라 2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K-택소노미’는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하고 있는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로, 특정 기술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KB국민은행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전세사기 걱정 없이 임차할 수 있는 '공공전세'를 혁신하기 위해 협력한다. '공공전세'는 ▲SH공사가 민간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민에게 재임대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민간 주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