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김희성)에서는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사업은 지난 3월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여 25개소의 학교가 신청을 하였다.
모집된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첫째주부터 현장을 찾아다니며 감염병 이론교육, 손씻기 및 보호구 착?탈의 체험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성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습득력이 좋은 학생들이 감염병을 쉽게 이해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만들어진 것에 큰 의미를 둔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교육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은 올해 감염취약시설 대상 현장교육과 중소병원 감염병 자문, 역학조사관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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