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신곡 ‘난장’으로 글로벌 팬심 저격..압도적 퍼포먼스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료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지난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의 타이틀곡 '난장(Dangerous)' 무대와 수록곡 'Freak Show (프릭 쇼)'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 포문을 열었다.


이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하며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템페스트는 청량하면서도 폭발적인 퍼포먼스, 패기와 열정을 가득 담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특히 곡 콘셉트에 걸맞은 다채로운 표정과 제스처, 하이틴 감성의 의상이 무대의 몰입도를 높이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템페스트는 특유의 파워풀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입증했다. 템페스트만의 개성을 담아낸 포인트 안무 '드루와 춤'으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퍼포먼스 맛집'다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템페스트가 지난 17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는 '폭풍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앨범으로, 휘몰아치는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폭풍'으로 비유했다.


타이틀곡 '난장(Dangerous)'은 펑크 댄스 장르의 곡으로, '난장(亂場)'이라는 우리 고유의 정서에 패기와 에너지를 발산, 고요한 씬을 휩쓸 폭풍이 되어 일순간에 무대를 뒤집는 위험한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템페스트는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을 녹여낸 앨범으로 한 단계 성장한 음악성을 입증했다. 가요계의 폭풍으로 존재감을 공고히한 템페스트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감이 집중된다.


한편,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템페스트는 다양한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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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