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2023년 수산물 상생할인 이벤트 추진


인천 옹진군은 신선한 제철 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옹진군 대표 농수특산물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일부터 수산물 상생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는 관내에서 생산된 품질 우수한 수산물을 소비 촉진해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완화하고자 옹진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 가공품에 대한 할인 판매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행사 기간동안 옹진군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 속에서 생산되는 꽃게, 참소라, 우럭은 물론 대표 특산물인 까나리액젓 등 다양한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을 2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수산물 상생할인 이벤트는 상반기에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행사 기간은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2차 행사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달에 걸쳐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룰렛을 돌려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주문은 '옹진자연'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돼 어업인들이 활력을 찾으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비자들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옹진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청정 옹진군의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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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