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청장은 특강에서 △우리 숲의 현주소 △글로벌 산림 메가트렌드 △국민을 위한 주요 산림정책 △생명의 숲과 ESG 경영 △기후위기 대응 NDC 달성을 위한 산림부문 전략 등 지난 50년간의 산림역사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조성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필요한 산림사업, 선진국형 산림관리의 필수 인프라인 임도 확충을 강조했다.
남 청장은 “산림이 주는 공익가치는 연간 259조원으로 국민 1인당 약 5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면서 “숲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환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산림의 경제적 가치 제고를 위해 호수와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면서 “밀원수 조성과 경제성 있는 수종 식재, 목재 펠릿 확대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산림을 가치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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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