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곡 ‘FEARLESS’로 8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일 자)에 따르면, ‘FEARLESS’는 ‘빌보드 글로벌 200’ 200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00위에 자리했다. 르세라핌은 데뷔곡으로 8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에 랭크되며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FEARLESS’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여전히 놀라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이 곡은 지난 6일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집계기간 5월 30일~6월 5일)에서 10위에 오르며 발매 후 처음으로 10위권에 안착했고, 최신 차트(집계기간 6월 20일~26일)에서는 9위에 머무르면서 4주 연속 10위권을 지켰다.
5월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발표한 르세라핌은 5주 동안 꽉 찬 활동을 펼치고 6월 5일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활동을 종료한 지 한 달 가까이 됐음에도 높은 화제성과 인기에 힘입어 국내외 차트에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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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