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5월 19일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는 민간 주도로 청년에게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현장 중심의 민.관 협의기구다. 이번 1차 협의회는 5월말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는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프로그램과 운영기관에 대한 성과 평가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프로젝트 유형 운영기관인 건국대학교에서 ‘NextGen 프로젝트’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발표하였다.
공동위원장인 박범철 SK하이닉스 부사장(SV추진담당)은 “청년이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필요한 직무역량을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호 고용정책실장은 “최근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고용서비스가 직무 경험”이라며, “청년들이 일경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무를 조기에 찾고, 필요한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민간부문이 앞장서서 일경험 확산과 발전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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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