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음식경연대회 열고 ‘맛있는 집’ 6곳 선정


인천 서구 강범석 구청장은 올해 ‘맛있는 집’ 지정을 위해 지난 24일 음식 경연대회를 열고 맛있는 집 6곳을 선정했다.


1차 서류 심사와 사전 위생평가를 거친 음식점 15곳이  참가한 가운데 ▲청라동 고쉐프의 신선한 초밥, ▲검암동 솔잎장어, ▲석남동 한성국밥, ▲석남동 갈마골 다슬기옻닭, ▲청라동 금화정남원추어탕, ▲심곡동 오자매생선촌 등을 ‘맛있는 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맛과 상차림 완성도 및 표현성, 상품성과 요리과정 전문성, 위생 상태 등 다방면을 고려한 심사기준으로 이들 맛있는 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구지부 조귀정 지부장은 “참가 음식점 모두 우열을 가리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요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의 서구 음식문화 발전이 더욱 더 기대된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참가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수한 맛집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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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