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구청장, 전통시장 3곳 집중안전점검

5월 말까지 관내 6개 분야 56개 시설 점검 추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인천종합어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김정헌 청장은 이날 민간전문가 및 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로 전통시장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피고, 재난·사고 발생 예방 등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점검 완료 후에도 지적사항 등에 대해 추가 후속 조치를 진행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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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