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뷰티&헬스케어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주말 포함 4일간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2023 뷰티&헬스케어쇼」가 9월 7일~ 10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주관하는 행사로, 2016년부터 개최된 뷰티 전문전시회‘코리아뷰티&코스메틱쇼’가 헬스케어 산업까지 확장 및 리뉴얼되어‘뷰티&헬스케어쇼’로 새롭게 이름을 바꿔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존의 뷰티‧코스메틱 주요 기업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과 마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헬스케어‧웰니스 등 분야의 기업들도 참가하여 ▲화장품·메이크업 ▲피부·바디케어 ▲이너뷰티 ▲웨어러블 뷰티테크 ▲디지털케어 ▲웰니스 등 다양한 주제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4일 동안 주중에는 뷰티 및 헬스케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KOTRA 협업을 통해 전년 대비 확대된 수출상담회 ▲백화점‧홈쇼핑‧모바일 유통플랫폼 MD상담회 ▲화장품 제조 플랫폼 협업 OEM/ODM 제조 상담회 ▲한국소부장투자기관협의회 협업 투자경진대회 등 다양한 B2B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에게 다양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에는 참관객들을 위한 체험행사들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싱잉볼 명상, 필라테스 등 웰니스 원데이클래스 ▲뷰티 인플루언서 초청 리얼 리뷰쇼 ▲퍼스널컬러, 피부진단 등‘초개인화 뷰티’맞춤 체험행사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를 통해 참관객들이 뷰티&헬스케어를 직접 경험하고, 관련 제품‧서비스를 구매까지 함으로써 전시회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전시장 전일동안 ‘물물교환 기부행사’를 진행하여 사회적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본 캠페인은 참관객들이 가져온 생필품(즉석밥, 라면 등)을 참가기업들로부터 기부받은 뷰티제품들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모아진 생필품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적 약자 지원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본 전시회는 인천의 주요 전략산업 중 하나인 뷰티산업과 국가적 유망‧성장 산업인 헬스케어산업의 시너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라며 “참가기업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뿐 아니라 시민들이 인천의 뷰티산업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B2B2C(기업·소비자간 거래)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 뷰티&헬스케어쇼’의 자세한 내용 및 참가 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시회 사무국(023402-31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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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