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기 이슈에 대응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협업 사업을 함께할 자원봉사 단체를 6월 29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봉사활동 단체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며, ‘V세상’(https://volunteer.seoul.kr/) 등록 단체 또는 등록 예정인 단체 또한 지원할 수 있다.
해당 단체는 기후변화, 서로돌봄 등의 분야로 지역사회 단기 이슈(4개월 이내)에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6월29일(목)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하며, 관련 서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https://volunteer.seoul.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7개 단체는 최대 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모사업 종료 후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사업과 연계하여 확대할 수 있다.
공모사업 후 연계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사업에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동아리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노플라스틱 한강 캠페인, △재난재해 대응 활동, △기업사회공헌 연계 도전형 자원활동 등이다.
참여단체는 단기 활동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사업과의 연계가 확정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송창훈 센터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자원봉사 단체와 협업지점이 생기길 바란다.”면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 단체 활동이 더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성장지원팀(☎02-2136-8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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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