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일원의 공동주택(아파트) 대상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을 지난 1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아파트) 대상으로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건물 번호판 관리 ▲도로명주소 홍보에 초점을 맞춰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했다고 말했다.
이번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특징은 무안군 상징 표시를 활용한 디자인, 건물 번호판 관리를 위한 제작 연도 표기, 건물 규모에 맞는 크기 등 새로운 디자인과 신선한 아이템으로 지역 특색을 살리고 도시미관 개선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무안읍 소재 A 아파트 관리소장은 낡은 아파트 건물번호판이 아파트 외관에 어울리게 새롭게 설치된 모습을 보며, 아파트의 외관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이 매우 좋아졌다며,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의 근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홍보 확대를 위해 대형건축물, 전원주택, 농가주택 등 건축물 인허가 단계부터 건물 외관에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안내를 통해 군민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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