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미국 말리부 246억 원 럭셔리 단독 주택에 입이 떡!


‘톡파원 25시’가 랜선 여행과 세계의 집을 넘나들며 안방을 접수했다.


어제(1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미국 말리부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진행된 ‘세계의 집’ 특집 3탄과 슬로베니아 블레드, 일본 오키나와 랜선 여행이 펼쳐져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전현무의 맥락 없는 ‘톡(TALK)’파원 놀이 영상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톡파원 25시’에서 소개됐던 프랑스 칸의 날씨를 전하는가 하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눕방을 시도했던 줄리안의 아버지를 따라 냅다 눕기도 했다.


이어 스페인에서 외국인 출연자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서는 얼음이 실종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나와 에스프레소를 주문, 쓴맛에 다급하게 오렌지 주스를 마셔 유쾌함을 더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랜선 여행에서는 슬로베니아 ‘톡’파원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블레드 곳곳을 안내해 안구를 정화시켰다.


특히 에메랄드빛 블레드 호수와 블레드섬에 위치한 성모 승천 성당이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슬로베니아 ‘톡’파원은 성당의 소원의 종을 치며 최고 시청률을 빌어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다음으로 ‘세계의 집’ 특집 3탄에서는 미국의 부촌으로 유명한 말리부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다양한 집을 구경했다.


그중에서도 미국 ‘톡’파원이 소개핸 ‘해(海)세권’ 럭셔리 단독 주택은 약 246억 8천만 원이라고 해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더불어 미국 ‘톡’파원의 영상을 보며 설명을 덧붙인 타일러는 말리부 공인중개사 같은 활약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아랍에미리트는 ‘톡’파원의 거주 지역인 두바이 크릭 하버 풍경만으로도 높은 집값이 예상돼 전현무는 “너무 비쌀 것 같은데 나 안 볼래”, MC 김숙은 “나도. 엄두가 안 난다 여기”라고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톡’파원의 집을 둘러보며 집주인이 세입자의 냉방비를 부담하는 칠러 프리(Chiller free), 화장실 비데와 비슷한 샤따프에 대해 알게 돼 흥미를 더했다.


게다가 흔히 말하는 1.5룸 형태의 아랍에미리트 ‘톡’파원의 집은 연세로 약 5천만 원이라고 해 비싼 집값을 실감케 했다.


두바이 부촌 알 바라리의 고급 빌라는 이 동네에서 가장 싼 집임에도 집 평수가 무려 약 337평, 부지 면적은 약 365평으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다.


80억 원의 비싼 집이지만 이미 말리부 단독 주택의 가격에 크게 놀랐던 출연자들은 전혀 타격이 없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일본 ‘톡’파원은 일본 오키나와의 이시가키섬, 이리오모테섬 등에서 액티비티와 함께하는 알찬 랜선 여행을 선보였다.


이시가키섬 가비라만에서 스탠드 업 패들보드 탑승, 공중그네 체험, 이리오모테섬 나카마강에서 카누를 타고 맹그로브 숲을 탐험하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이처럼 여행 명소는 물론 액티비티, 세계의 집에 대한 정보까지 가득 채운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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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