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조중훈 대표(조PD)가 초코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조중훈 대표가 총괄 프로듀싱한 신개념 글로벌 K-POP 그룹 초코(ChoCo)는 알파 세대의 꿈과 삶, 고민, 정체성에 대해 노래하는 'K-POP 5.0 아티콘'을 목표로 삼고 있다. 초코 아티스트들은 솔로와 그룹의 경계 없이 다양한 형태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코는 스킬 발전에 중점을 둔 일반적인 아이돌 트레이닝 시스템이 아닌, 인성과 사회성, 창의성 등을 중요시하는 초코엔터테인먼트만의 차별화된 인큐베이팅 시스템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5년에 달하는 긴 트레이닝 기간 동안 많은 영상과 뮤직비디오, 리얼리티 회차를 제작했음에도 초코엔터테인먼트 내부임직원과 연습생 그리고 가족들에게 ‘데뷔’라는 단어는 금기시돼 초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향한 궁금증도 함께 커지고 있다.
초코 아티스트들은 보이그룹 초코1, 걸그룹 초코2를 큰 주축으로 하여 곡과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유닛을 결성해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영상 등의 콘텐츠를 촬영해 나가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조 대표는 "초코 아티스트들이 데뷔조에 준하는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그러나 초코의 정식 데뷔 일자는 '팀이 최고의 조합으로 완성될 때까지'로 정해져 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지난 리얼리티 방송에서는 초코 엔터에서 멤버들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중요시해, 부모님을 따라 잠시 해외로 떠나게 된 멤버와 부모님과 함께 숙소생활을 해 나가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아직 나이가 어린 초코 멤버들은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기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초코의 모토 아래, 충분한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초코 멤버들은 자질과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로 성장해 나가는 중이며, 그룹의 톤과 멤버들간의 호흡을 맞추는 과정을 충분히 가질 계획이다.
한편 CJ ENM 음악방송 Mnet과 산하 디지털 채널 M2를 통해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가 방영되면서 초코는 더욱 많은 국내외 시청자들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다.
‘ChoCo in Hollywood’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M2에서 단독 공개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일요일 오후 5시에는 Mnet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초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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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