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취지를 이해하고 동참하겠다는 뜻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위원장을 비롯한 직원들 대부분이 고향인 도내 시군이나 개인이 근무했던 시군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각자 10만원 이상을 기부할 예정이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 남기헌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자치경찰제 실시와 더불어 지방정부 완성이라는 시대사명 달성과 함께, 충북도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가 확산되어 충청북도 발전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밝혔다.
이와 별개로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으로 사회복지모금회 등과 함께 기업 및 단체 등에서 받은 기부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생활안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함께해요! 내고향 내부모 사랑애 사업’을 2022년부터 전개하는 한편 사랑의 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직원들이 참여하는 등 가슴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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