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미디어아트 공모전 개최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창의적인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발굴하고 구민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해운대문화회관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반부, 청년부 2개 부문으로 나눠 모두 8편의 우수작을 뽑아 최우수(2) 각 200만 원, 우수(2) 각 100만 원, 장려(4)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청년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부문을 만들었다. 청년부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19∼39세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자유이나, 해운대를 상징하는 내용을 포함하면 가점을 부여한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로,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창작물이어야 한다.

우수작은 오는 6월 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는 '비긴어게인' 공연 때 일반에 첫선을 보인 후 해운대문화회관 미디어아트 스테이지를 통해 1년 동안 상영할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해운대문화회관 건물 전면 외벽에 가로 22m, 세로 6m의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홍보영상 등 25종의 콘텐츠를 상영한다.

투명 LED 디스플레이는 유리창에 붙이는 필름 형태라 평소에는 건물 안쪽에서 바깥 풍경을 그대로 볼 수 있고, 영상이 상영될 때는 고해상도 콘텐츠 구현이 가능하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다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상영을 통해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해운대문화회관 미디어아트 스테이지가 예술문화 공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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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