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경형 SUV 차종인 ‘캐스퍼(CASPER)’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비 할인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GS칼텍스와 함께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차량 구매 후 1년간 24만원까지 주유비 할인을 제공해 고객의 차량 운영 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캐스퍼(캐스퍼 밴 포함) 신차 계약 시 ‘Hyundai Mobility카드(CASPER경차카드)’를 포함한 ‘Hyundai Mobility카드’ ‘Hyundai EV카드’ ‘GENESIS CARD’ 등 현대차 PLCC로 500만원 이상 결제 및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앞선 이용 조건을 충족하고 캐스퍼 홈페이지( casper.hyundai.com )에서 혜택을 신청하면 발급되는 GS칼텍스 ‘바로할인 보너스카드’의 정보를 ‘에너지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고 주유하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모빌리티 분야 PLCC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캐스퍼 오너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차량 구매 및 운영 비용 완화 등 고객의 스마트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돕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현대차 및 캐스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9월 공개된 캐스퍼 전용카드 ‘Hyundai Mobility카드(CASPER경차카드)’와 ‘Hyundai Mobility카드(CASPER)’는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유지관리 업종 특화 적립 등 실용적인 혜택으로 캐스퍼 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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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춘기자 다른기사보기